朴 정부 3년차, 첫 업무보고 무엇을 강조했나
박근혜 대통령 3년 차 국정운영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새해 첫 업무보고의 키워드는 ‘공공부문’과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이었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는 ‘기초가 튼튼한 경제 및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주제로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새해 첫 업무보고를 했다. 업무보고는 정부부처의 정책 추진 방향을 밝히는 자리로 각 부처의 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