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연말 지배구조 손질 나선 교보생명···달라진 점은
교보생명이 올해 두 차례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며 경영승계 절차를 신설하고 강화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장기적·안정적 경영 기조와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이사회 중심 경영체계 및 경영 투명성 강화,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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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지배구조 손질 나선 교보생명···달라진 점은
교보생명이 올해 두 차례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며 경영승계 절차를 신설하고 강화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장기적·안정적 경영 기조와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이사회 중심 경영체계 및 경영 투명성 강화,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금융일반
BNK금융 자추위, 부산은행 등 4개 자회사 CEO 숏리스트 확정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4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 경영전략과 비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12월 심층 면접을 거쳐 각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최종 CEO가 선출될 예정이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경영승계 공정해야"···연임 앞둔 임종룡 '침묵'(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경영승계의 투명성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강조했다. 금감원은 이달 중 지배구조 개선 TF를 가동해 공정한 CEO 자격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선진화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경영승계 투명해야···지배구조 개선 TF 가동"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의 투명한 경영승계와 강화된 이사회 독립성, 자회사 리스크 관리 등 책임성 있는 역할 수행을 강하게 주문했다. 금감원은 지배구조 개선 TF를 가동해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정보보안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오너 2세 어진 회장 승진
안국약품이 2026년 임원 인사를 통해 어진 대표이사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어진 회장은 창업주 고 어준선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1992년 입사 후 성장해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거쳤다. 박인철 부사장은 각자대표에서 사장으로 올랐으며, 어진 회장은 신사업 확장, 박 사장은 조직 및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에너지·화학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계열사 지분 첫 매입···"책임경영 일환"
이규호 코오롱그룹 전략부문 부회장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 총 2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하며 처음으로 계열사 지분을 확보했다. 이는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코오롱 측은 이번 지분 매입이 그룹 리밸런싱과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금융일반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숏리스트 4명 확정···임종룡 연임 도전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임종룡 현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외부 인사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인사는 경영성과, 리더십, 평판 등 다각도로 평가받았으며, 선정된 후보들은 심층 면접과 경영계획 발표 등 검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회장에 공식 취임할 계획이다.
은행
BNK금융, 차기 회장 후보 압축···빈대인·방성빈·김성주·안감찬 4파전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빈대인, 방성빈, 김성주, 안감찬 4명으로 결정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가와 블라인드 면접 등 3주간 심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했으며, 2차 심층 면접과 논의를 통해 다음달 8일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다.
금융일반
[5대금융 CEO 레이스]CEO 평가 독해진 우리금융···'임기 만료' 11개 계열사 대표 주목
우리금융그룹이 연말을 앞두고 11개 계열사 대표이사 임기 만료로 인사 폭이 커질 전망이다. 임종룡 회장 연임 여부와 3분기까지 저조한 계열사 실적이 CEO 재신임 결정에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경영 승계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자회사 리더십 변화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일반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승진···경영권 존재감 강화
농심이 조용철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오너 3세 신상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시켰다. 신상열 부사장은 미래사업실 실장직을 유지하며 신사업과 글로벌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인사가 경영 승계 신호로 해석되지만, 지분 구조상 실질적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