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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 회장 "iM뱅크 행장 겸직, 올해 말 물러나겠다"

은행

황병우 iM금융 회장 "iM뱅크 행장 겸직, 올해 말 물러나겠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행장이 올해 연말 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12일 황 행장은 기자들과 만나 "시중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그동안 그룹 회장과 iM뱅크 행장을 겸임해 왔는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전임자들 선례에 따라 물러나기로 했다"며 "지주와 은행 이사회에 행장 퇴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임기인 올해 말까지 iM뱅크 은행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내년부터는 그룹 회장으로서의 역할에만 전념할 것"이

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중공업·방산

지주사 전환 2년 '동국제강그룹'···4세 경영 더 빨라졌다

동국제강그룹이 2023년 6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2년이 지났다. 업계에서는 이 기간 동안의 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경영 승계 흐름에 관심을 쏟는 모양새다. 지주사 체제 이후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의 형제 경영은 공고해졌다. 여기에 '오너 4세' 장선익 동국제강 전무의 존재감도 한층 커지면서 경영 승계 기반이 굳건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지주사 전환 당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던 것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상황이며

지배력 키운 사조 3세 주지홍, 경영 능력 입증 시급

식음료

지배력 키운 사조 3세 주지홍, 경영 능력 입증 시급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장남 주지홍 부회장이 지분 확보로 그룹 내 지배력을 키우고 있다. 사조그룹이 사실상 3세 경영 체제로 들어선 만큼 주 부회장의 경영 능력 입증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주 부회장 주도로 인수한 푸디스트와의 물류 사업 시너지에 눈길이 쏠린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지홍 부회장은 사조그룹 지주사격인 사조시스템즈 지분을 기존 50.01%에서 지난해 57.32%로 확보했다. 사조그룹은 '주지홍→사조시스템즈→

한화 김동선 광폭 행보...그룹 내 유통·제조 키운다

식음료

한화 김동선 광폭 행보...그룹 내 유통·제조 키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세미텍 경영 참여에 이어 아워홈 인수에 나서며 그룹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10일 한화세미텍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했다. 한화세미텍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 한화정밀기계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하며 반도체 제조 솔루션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김 부사장은 "새로운 사명에 미래 방향성과 의지를 담았다"며 "혁신 기술

장남 구형모의 미미한 존재감···경영 승계 '안갯속'

재계

[LX 3주년 明暗]장남 구형모의 미미한 존재감···경영 승계 '안갯속'

독립경영 3년차를 맞은 LX그룹의 또 다른 문제는 오너일가(家) 구형모 LX MDI 사장의 미미한 존재감에서 출발한다. 올해 만 73세인 구본준 그룹 회장(1951년생)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세대교체가 시급하지만 당장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 탓에 늘 승계를 둘러싼 의구심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의 장남 구형모 씨는 LX홀딩스 자회사 LX MDI를 이끌며 일종의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를 향한 외부의 시

"모범적 경영승계 성공"···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남긴 것

은행

"모범적 경영승계 성공"···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남긴 것

KB금융지주가 양종희 부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하면서 윤종규 회장으로 다시 시선이 모이고 있다. KB금융이 '정치권 외풍' 없이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게 된 것은 공개적으로 후계자를 지목하고 수년에 걸쳐 역량을 육성·검증한 윤 회장의 과감한 시도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8일 KB금융그룹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이날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과 회의를 거쳐 양종희 부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회장 승계 절차' 손보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속내는?

은행

'회장 승계 절차' 손보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속내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회장 인선 절차'를 뜯어고친다. 조직 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장 공개 오디션'과 같은 인사 시스템을 내재화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하지만 취임 후 반년도 채 보내지 않은 임 회장이 일찌감치 승계 문제에 관심을 두자 그룹 안팎에선 여러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전략부문을 중심으로 '회장 경영승계 프로그램' 설계에 착수했다. 이들은 우리은행장 선정 과정을 복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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