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제약 아닌 IT·가구가 주인?··· 바이오 벤처 흔드는 이종산업 자본 최근 바이오벤처 업계에서 최대주주 변경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연제약 등 전통 제약사뿐 아니라 IT, 가구업체 등 다양한 산업의 자본이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며 경영권과 사업 구조가 재편되는 중이다. 이러한 이종산업 자본 유입은 연구개발 확대 기대와 정체성 훼손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