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르포] 삼성 빠진 압구정2구역···조합 '기대·우려' 교차
26일 오후 2시 초여름 더위가 본격화된 가운데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정장 차림의 건설사 관계자들이 서둘러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날 현대건설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BS한양,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총 8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