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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10·15 대책'에 이견···중견사 위주 선별투자 권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증권가는 서울 주택시장 안정과 건설사 실적 부담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로 정비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장기적 가격 상승 가능성과 함께 투자전략에 신중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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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10·15 대책'에 이견···중견사 위주 선별투자 권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증권가는 서울 주택시장 안정과 건설사 실적 부담이라는 상반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로 정비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장기적 가격 상승 가능성과 함께 투자전략에 신중함이 요구된다.
건설사
대형 건설사 수익성 회복···DL이앤씨, 영업이익 121.7% 껑충
건설업계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전년 대비 121%에 달하는 영업이익 성장을 이뤘고, SK에코플랜트와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50% 넘게 이익을 늘렸다. 21일 <뉴스웨이>가 시공능력순위 상위 10개 대형건설사 전자공시와 IR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중 7곳이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연결기준)을 늘렸고, 이 중 5곳은 매출이 줄었음에도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DL이앤씨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934억
건설사
건설사 2분기 실적 갈렸다···DL·GS '선방', 삼물·대우 '부진'
2024년 2분기 주요 건설사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은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수익성이 악화됐다. 건설경기 침체, 원가율 개선,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 각 사의 차별화된 사업 구조와 시황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건설사
건설업계 2분기 실적 전망 희비...DL이앤씨 '방긋' 삼성물산 '울상'
대형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업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는 10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관측되는 반면, 삼성물산은 그룹사에서 나오던 대형 프로젝트 준공의 영향으로 영업익이 급감할 전망이다. 8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9121억원, 영업이익은 10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분기 1조8082억원에서 약 1000억원 늘고,
건설사
건설업계 올해 첫 성적표 희비···시평 1·2·3위 '울상'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익성을 개선하여 선방했다. 이러한 변화는 각사의 해외 및 주택 사업 부문 실적에 기인하며, 일부 건설사는 대안 모색 중이다.
대우건설, 2Q 영업익 전년동기 20% ↓···“해외 사업 진행 지연 탓”
올해 대우건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21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0.2% 하락했다. 대우건설은 영업이익 하락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해외 현장 공사가 지연되면서 기성불 계약 사업장 현금 흐름이 막힌 데다, 예정됐던 국내 아파트 분양이 올해 하반기로 밀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0일 대우건설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9632억원(잠정)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실적은 3조9490억원으로 7.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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