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위, 지방금융 공급 120조원까지 확대···"수도권 쏠림 해소 총력"
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혁신을 위해 '지방우대 금융'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정책금융 공급의 지방 비중을 2028년까지 45%로 확대하고, 지방 맞춤형 상품 강화, 민간금융 규제완화, 인프라 확충 등으로 지역기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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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융위, 지방금융 공급 120조원까지 확대···"수도권 쏠림 해소 총력"
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혁신을 위해 '지방우대 금융'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정책금융 공급의 지방 비중을 2028년까지 45%로 확대하고, 지방 맞춤형 상품 강화, 민간금융 규제완화, 인프라 확충 등으로 지역기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나선다.
은행
우리은행, 80조 '생산적 금융' 속도··· 비수도권 첨단·주력산업 키운다
우리은행은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생산적 금융 전환 80조원'의 일환이다.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은 총 80조원 중 비수도권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배정된 16조원 공급의 일부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성장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제5차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맞춰 지역 맞춤형 금융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금융일반
BNK금융, 지역경제에 3조7000억원 금융 공급···3대 전략 추진
BNK금융그룹이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하며, 벤처투자 및 본사 이전, 혁신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장기 침체된 부울경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은행
부산은행, 1조원 규모 'BNK힘찬도약펀드' 출시···해양기업 지원
BNK부산은행은 해양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BNK힘찬도약 펀드'를 조성한다. 업종선도기업, 성장잠재력 기업, 해양수산업 영위기업 등에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며, 금리우대 및 대출한도 확대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건설사
대우건설, 홍천양수발전소 토건 사업 맡는다
대우건설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경쟁사를 제치고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목건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18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대우건설 공동수급체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가는 6155억원이다. 이번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등 3개 사가 최종 참여했다. 발주처인 한수원 측은 "입찰자의 공사 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
산업일반
민병덕 의원 "홈플러스 대규모 폐점, MBK의 먹튀 선포"
홈플러스가 MBK의 결정으로 15개 점포의 순차적 폐점을 추진해 노동자, 입점 점주, 피해자 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정치권은 공적 자금 투입과 경영 부실을 지적하며 MBK의 자구책 마련과 국회 청문회 실시를 촉구했다. 대규모 폐점은 지역경제와 고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방성빈 부산은행장 "단기 성과보다 지속가능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BNK부산은행이 2025년 하반기 질적 성장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방성빈 은행장은 최신 경영전략회의에서 AI 기술 및 해양금융 등 핵심 사업 확장과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비싸고 불친절한 제주, '불신의 섬' 전락
제주도가 높은 가격과 불친절, 불공정 환불 정책 등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신뢰를 잃으면서 관광객 이탈과 지역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 임시 할인과 이벤트로는 회복이 어려우며,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정책 등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하다.
은행
NH농협은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4.5조 금융지원 실시
NH농협은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62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약 9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제공하고, 전국 17개 지역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책은 금융환경이 열악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은행
[iM뱅크 1년]③경기 침체 속 새 먹거리 찾기 비상···올해 실적 '빨간불'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지방은행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이 더해져 쫓기는 가운데 지방은행의 전통적인 이자수익 모델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 지방은행들은 구조적인 개선과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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