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이재용 부회장 부산 엑스포 유치 특사로 파견
대통령실은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부회장에 대해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로 파견을 결정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모든 힘을 보태자는 취지"라며 "나머지 기업 대표들과 관련해서도 알려드릴 수 있을 때 말씀 드리겠다"고 전혔다. 이어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