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경기둔화에도 국내 건설사들 해외서 선방···3년 연속 300억달러대
해외건설 수주액이 3년 연속 300억달러를 넘겼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기업들은 310억달러(한화 38조5000억원) 규모 해외건설 수주를 달성했다.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건설자재 가격 인상, 고금리 등 악조건이 많았지만 수주액은 2021년보다 증가했다. 해외건설 수주는 2020년 351억달러, 2021년 306억달러, 2022년 310억달러로 3년 연속 300억달러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 수주 비중이 39%로 가장 높았다. 중동(29%), 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