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일반
LG유플, 3분기 선방···황현식의 '고객 중심 경영' 주효(종합)
유·무선 통신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LG유플러스의 3분기 실적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현식 대표가 내세운 '고객 중심 경영'이 통신 해지율을 낮추면서 전반적인 성장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 사업의 성장세을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 역량을 키워 비통신 중심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285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