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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438억원···年 순손익은 적자전환

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증권, 지난해 영업익 438억원···年 순손익은 적자전환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47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급격한 금리인상 및 부동산PF 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월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채권 부도 사태 관련 미사 항소

해외수주 차곡차곡 '현대건설·현대ENG'···삼성계열 건설사 아성 넘을까

건설사

해외수주 차곡차곡 '현대건설·현대ENG'···삼성계열 건설사 아성 넘을까

올해는 해외 수주 분위기가 여느 때보다 좋은 만큼 주로 주택사업에 집중해왔던 현대건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 계열 건설사들이 올해 해외건설 부문에서 2년 간 선두를 달리는 삼성 계열 건설사들의 아성을 뛰어 넘을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 계열 건설사들이 2년 연속 해외건설 수주 부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2월 입주물량 67%↑...역전세 현상 심화 우려

부동산일반

2월 입주물량 67%↑...역전세 현상 심화 우려

2월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역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직방(대표 안성우)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3808가구로 이는 전년 동월대비 67%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만 1만5206가구(전년동기 대비 98%↑), 지방에서는 8602가구(전년동기대비 30%↑)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특히 서울은 총 6303가구로 연내 가장 많은 공급이 예정됐다. 경기에서도 판교, 화성 등

매일·일동이 양분한 '분말 단백질' 시장···뒤늦게 뛰어든 남양유업, 왜?

식음료

매일·일동이 양분한 '분말 단백질' 시장···뒤늦게 뛰어든 남양유업, 왜?

남양유업이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하며 성인용 분말 단백질 제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유업계가 일제히 단백질 사업에 눈을 돌리며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양유업은 경쟁사 대비 시장 진출이 늦은 후발주자인 만큼 향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마련에 따라 성패가 좌우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최근 유산균 발효 유청 단백질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를 출시했

건보공단, '전자체결' 방식으로 의약품 협상···제약사 부담 간소화

제약·바이오

건보공단, '전자체결' 방식으로 의약품 협상···제약사 부담 간소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의약품 협상 계약에 전자체결 방식을 도입한다. 이에 제약사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고 협상 종료기간도 최소 6일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보공단은 산정대상 및 조정대상 의약품 협상계약을 내달 보건복지부 협상명령 약제부터 온라인 전자체결 방식으로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산정대상 의약품은 보통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이, 조정대상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이 대상이 된다. 전자체결 방식은 인증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원 규모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

에너지·화학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원 규모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와 창사 이래 최대·최장 기간 수주인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외에 NCA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KB금융 노조, 사외이사 추천 여섯번째 도전···이번엔 성공할까

은행

KB금융 노조, 사외이사 추천 여섯번째 도전···이번엔 성공할까

KB금융그룹 노조가 올해도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나섰다. 이번이 6번째다. 번번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KB노협)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후보를 추천하는 6번째 시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 사외이사 총 7명 가운데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김경호, 권선

한양,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장'에 박희장 부사장 선임

건설사

한양,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장'에 박희장 부사장 선임

㈜한양(이하 '한양')은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 풍력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부사장)으로 박희장 前한국남동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희장 부사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사업 분

진에어, 코로나 이후 15분기 만에 흑자전환···"LCC 최초"

항공·해운

진에어, 코로나 이후 15분기 만에 흑자전환···"LCC 최초"

진에어가 지난해 4분기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비용항공사(LCC)의 흑자전환은 진에어가 처음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25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진에어의 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2019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만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진에어의 4분기 국제선 여객수는 약 66만명(국내 항공사 1위)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분기 대비 63%나 회복됐다. 지난해 연간

매매거래 느는데 청약은 여전히 한파···온도차 이유는

부동산일반

매매거래 느는데 청약은 여전히 한파···온도차 이유는

정부가 규제완화 기조를 이어가면서 부동산 매매시장과 청약시장의 온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11월부터 반등해 매달 늘어나고 있다. 반면 최근 청약을 진행한 분양단지들은 대부분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최근 정부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규제완화책을 내놨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를 2024년 5월까지 1년 더 유예했고,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도 완화했다. 1월 30일부턴 소득제한이 없는 주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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