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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실적 받아든 한화투자증권···'숫자의 달인' 한두희 어깨 무거워졌다

증권·자산운용사

적자 실적 받아든 한화투자증권···'숫자의 달인' 한두희 어깨 무거워졌다

자기자본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하는 국내 주요 증권사 중 유일하게 연간 순손익 부문에서 적자를 본 한화투자증권이 결국 CEO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숫자의 달인' 한두희 신임 대표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지게 됐다. 한화그룹은 지난 1월 31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그룹 내 일부 금융 계열사에 대한 CEO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권희백 한

포스코인터, 광양 제2LNG터미널 착공···9300억 투자

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광양 제2LNG터미널 착공···9300억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LNG 탱크 20만㎘급 2기를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총 9300억원이다. 완공시점은 2025년으로 예정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어기구·서동용 국회의원,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정부, 고객사 관계자와 최정우 포

"여행 땐 7일권 코드"···넷플릭스, 韓 '계정공유' 차단 공식화

인터넷·플랫폼

[단독]"여행 땐 7일권 코드"···넷플릭스, 韓 '계정공유' 차단 공식화

넷플릭스가 조만간 국내에서도 지인과의 '계정공유'를 차단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넷플릭스 계정 공유' 안내 페이지를 열었다. 이를 보면 넷플릭스 계정은 한 가구(계정 소유자와 같은 위치에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 내에서만 공유돼야 한다. 회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이 콘텐츠를 시청하면 차단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이용자의 IP 주소, 디바이스 ID 및 계정 활동과 같은 정보를 활용해, 계정

하나·우리은행서 상반기 총 628명 희망퇴직

은행

하나·우리은행서 상반기 총 628명 희망퇴직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올해 총 628명이 희망퇴직 등으로 회사를 떠났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에선 이날 준정년 대상자 271명, 임금피크 대상자 8명 등 279명이 퇴직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의 478명보다 199명(41.6%) 줄어든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아 인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특별퇴직 대상은 만 40세 이상이면서 15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원이다. 하나은행은 직급과 연령에 따라 24∼36개월치 평균임금

LGU+, 작년 배당금 주당 650원···전년比 18%↑

통신

LGU+, 작년 배당금 주당 650원···전년比 18%↑

LG유플러스가 기말 배당금을 400원으로 결정하면서 중간 배당금 250원을 포함, 2022년 총 주당 배당금을 650원으로 확정했다. LGU+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기말 배당금을 주당 현금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을 더한 총 650원으로 직전 연도 550원 대비 18.2% 증가했다. 시가배당률도 5.5%로 전년과 비교해 1.6%p 상승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 후 1개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인적 분할 후 자사주 매입해 소각한다

채널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인적 분할 후 자사주 매입해 소각한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 이후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하는 내용의 주주환원정책을 밝혔다. 두 회사는 또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인적분할 이후 배당금 총액을 대폭 확대하는 배당정책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통과될 경우, 향후 3년 내에 자사주 6.6%를 신규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31일 공시했다. 또

효성·티앤씨 영업익 90% 급감···중공업만 날았다

중공업·방산

효성·티앤씨 영업익 90% 급감···중공업만 날았다

효성그룹 지주회사 효성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6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7193억원으로 5.2% 늘었지만 순이익은 95.4% 줄어든 248억원에 그쳤다. 4분기 영업손실은 13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4분기 순손실은 257억원으로 집계됐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36억원으로 전년보다 91.3% 급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8조88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반토막 나면서 188억원에 그쳤다. 4분기 영업

정부, 제4통신사 유치 총력···"28㎓ 최소 3년 독점 제공"

통신

정부, 제4통신사 유치 총력···"28㎓ 최소 3년 독점 제공"

정부가 제4 이동통신사 유치를 위해 기존 이동통신사로부터 회수한 5G 28㎓ 대역을 신규 사업자에게 최소 3년간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 경쟁자 없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의도다. 비용 탓에 전국망 구축이 어렵다면, 광역권 수준부터 사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한시적 세제 혜택 ▲사업 숙성 후 망 구축 대가 지급 ▲기존 통신사 설비 활용 ▲통신사에 지불할 비용(상호접속료) 저감 등 가능한 지원책을 총동원한다. 과학기

LG화학, 매출 50조원 첫 돌파···석화 부진에 수익성은 '와르르'(종합)

에너지·화학

LG화학, 매출 50조원 첫 돌파···석화 부진에 수익성은 '와르르'(종합)

LG화학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50조원을 돌파했지만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으로 수익성은 큰 폭으로 위축됐다. 올해 약 4조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예고한 LG화학은 테슬라의 '오더컷' 소문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LG화학은 31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매출액 51조8649억원, 영업이익 2조995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4%나 급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

갤럭시 언팩 초읽기···갤 S23·갤 북3 공개 예정

전기·전자

[갤럭시 언팩]갤럭시 언팩 초읽기···갤 S23·갤 북3 공개 예정

삼성전자가 2023년 상반기 갤럭시 언팩을 진행하는 가운데 행사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분주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월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을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3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기본, 플러스, 울트라 모델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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