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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전기차 17종 출시...9년 간 95.5조 쏜다"

[현대차 전동화 전략①]"2030년까지 전기차 17종 출시...9년 간 95.5조 쏜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오는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자동차(EV)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총 95조 5000억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을 10%까지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2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 및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기획재경본부

현대차 "올해 연결 영업이익률 목표 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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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현대차 "올해 연결 영업이익률 목표 5.5~6.5%"

현대자동차가 2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5.5~5.6% 수준으로 제시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을 2025년까지 8%, 2030년까지는 10% 수준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 2030년까지 9년간 약 95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이 가운데 19조4000억원을 전동화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투자에 따라 전동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생산 능력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 이라며 "특히 미

LG엔솔, 투심 회복에 시총 100조원 재탈환···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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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엔솔, 투심 회복에 시총 100조원 재탈환···5%대 급등

LG에너지솔루션이 시가총액 100조원을 재탈환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5.10%) 상승한 4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시총은 약 101조3000억원으로, 코스피 3위 SK하이닉스와의 격차는 약 10조원이다. 지난달 28일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한 데 이어 28일에도 40만원선까지 떨어졌던 LG에너지솔루션은 3거래일 만에 시총 100조원을 회복했다. 코스피200지수 편입에 따른

대모, 지난해 영익 5억원···전년비 5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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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대모, 지난해 영익 5억원···전년비 584% 증가

대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244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584%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95억언으로 전년보다 20% 증가, 순이익은 46억원으로 1287% 늘었다. 실적의 주요한 성장 요인은 '구사옥 매각으로 인한 영업 외 수익 증가'다. 대모는 별도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오는 25일이다.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적 개교"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적 개교"

전남도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한국전력이 함께 만든 공공형 특수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2일 제1회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캠퍼스 내 다목적광장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학부모, 윤의준 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식 및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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