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X 회장, 컨트롤타워 수장 바꿨다···노진서 전면에 왜?
LG에서 계열 분리한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그룹 출범 10개월 만에 컨트롤타워 수장을 교체했다. 구 회장의 최측근으로 LX에 합류했던 송치호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돌연 사임하면서 LG전자에서 건너온 노진서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이 전면에 나서게 됐다. LX홀딩스는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노진서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총이 끝나면 LX 지주사는 구본준·송치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당분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