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에···李 "평화가 안보", 尹 "한미 동맹 강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해 여야 대선 후보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주장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한미 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전쟁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낀다.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밝혔다.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안보 경제 연석 회의에서도 "러시아의 우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