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리 고점 찍었나···작년 12월 수신·대출금리 일제히 하락
지난해 12월 은행들의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일제히 내렸다. 수신금리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대출금리는 같은해 3월 이후 처음이다. 수신금리보다 대출금리가 조금 더 내리면서 예대금리차는 1개월 만에 다시 축소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2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가 전월대비 0.07%p(포인트) 내린 4.22%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과 금융당국의 수신금리 인상 자제 권고, 은행채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