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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7965억원···전년比 15.3%↑

은행

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7965억원···전년比 15.3%↑

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2조79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 노력이 선순환으로 이어지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2조4705억원이다. 특히 기업은행의 2022년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보다 16조8000억원(8.2%) 늘어난 22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 역시 23.0%로 3분기보다 0.2%p 상승

"믿을 건 배터리 뿐"···실적 피크 소재업체 투자도 역대급

에너지·화학

"믿을 건 배터리 뿐"···실적 피크 소재업체 투자도 역대급

지난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올해도 경쟁력 확대를 위해 투자에 속도를 낸다. 늘어나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투자부터 M&A까지 검토하고 있으며 소재 생산량을 대폭 늘려 올해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전기차용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세 덕분에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3019억원

코로나의 역설···팬데믹 끝나니 '제약' 실적 회복세

제약·바이오

코로나의 역설···팬데믹 끝나니 '제약' 실적 회복세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매출이 증가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정보업체 컴퍼니가이드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한 1조3434억원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 등 일부 증권가에서는 중국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의 부진, 마일스톤 유입 부재 등으로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3분기

한국조선해양, 작년 영업손실 3556억원···적자 축소

중공업·방산

한국조선해양, 작년 영업손실 3556억원···적자 축소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556억원으로 전년(-1조3848억원)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조3020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순손실은 2952억원으로 전년(-1조1412억원)보다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회사 측은 "2021년 통상임금 소송 판결에 따른 비용, 2021년 강재가 인상에 따른 대규모손실 기저효과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9조455억원, 영업손실 2892억원을 기록했다. 매

미래에셋증권, 국내 금융권 최초 REC 장기구매계약 체결

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증권, 국내 금융권 최초 REC 장기구매계약 체결

미래에셋증권은 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본사에서 ㈜썬셋에너지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9월 국내 금융업 최초로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완료했고 2025년까지 총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을 수립했다. 본 REC계약을 시작으로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등 다양한 이행방안을 검토 중이다. 진양에스

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1위 지멘스가메사와 시장 참여 늘린다

중공업·방산

두산에너빌리티, 해상풍력 1위 지멘스가메사와 시장 참여 늘린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이하 SGRE)와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참여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GRE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합의서 서명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

외국인 관광객 늘었다더니···백화점 명품관 매출 500% '껑충'

채널

외국인 관광객 늘었다더니···백화점 명품관 매출 500% '껑충'

백화점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앤데믹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백화점 외국인 매출도 반등했다. 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은 최근 6개월간(2022년 8월~2023년 1월) 전년 동기간 대비 500% 이상 신장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은 국내 백화점 중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다음으로 높다. 강남권에서는 확고한 외국인 매출 1위 백화점으로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

이복현 금감원장, 주한 인니대사와 금융협력 방안 논의

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주한 인니대사와 금융협력 방안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지난 3일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대사와 간담회를 열고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와 국내 금융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신속한 비자 발급 등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 은행 9곳과 증권사 9곳, 보험사 5곳, 여신전문금융회사 8곳 등 총 26개 금융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카카오, 에스엠 지분 9% 취득···5% 이상 급등세

종목

[특징주]카카오, 에스엠 지분 9% 취득···5% 이상 급등세

카카오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20분 기준 카카오는 전일 대비 3300원(5.06%)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에스엠의 보통주 신주 123만주를 주당 9만1000원에 발행해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1119억원을 조달한다. 또 105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114만주를 추가로 확보한다. 이로써 카카오는 에스엠의 지분 총 9.05%를 취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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