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호, 버티컬 서비스 돛 달아...실적·차별화 숙제
최근 연임에 성공한 나영호 롯데온 대표가 다시 한번 성장통을 겪고 있다. 버티컬 플랫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 여기에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실적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2023정기 임원인사에서 나영호 롯데쇼핑 이커머스부문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나 대표가 재신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정적인 체제 굳히기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중이 있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