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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하는 '반도체 제일주의'

기자수첩

[기자수첩]말로만 하는 '반도체 제일주의'

K칩스법(반도체 특별법)이 4개월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협력을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은 "갑갑하기만 하다"는 입장이다. 2년 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베트남에 반도체 공장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현대글로비스, 약 5년만에 수장 교체···'재무·글로벌 전략가' 이규복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약 5년만에 수장 교체···'재무·글로벌 전략가' 이규복 부사장

현대차그룹이 30일 올해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대글로비스가 약 5년 만에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김정훈 대표이사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고, 이규복 전무가 부사장 승진과 함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규복 부사장은 재무, 해외판매,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사장은 현대차에서 재무관리실장과 프랑스판매(HMF)법인장 상무, 미

손경식 회장 "부산엑스포, 한·일 양국에 경제적 효과 가져올 것"

손경식 회장 "부산엑스포, 한·일 양국에 경제적 효과 가져올 것"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일본과 가까운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면 한일 연계 관광이 증가하는 등 양국 모두에게 긍정적 경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경총은 30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일 양국간 현안 해결과 국제경쟁력 유지를 위한 기업간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보호무역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동커볼케 사장‧이규복 부사장 승진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동커볼케 사장‧이규복 부사장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 대표이사 및 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선 현대차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김정훈 사장이 고문으로 밀려났고,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글로비스 새 대표이사에는 현대차 프로세스혁신사업부 이규복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선행 디자인 및 콘셉트 디자인 제시를 통해 현대자동차, 기아, 제

코지마, QR코드 AS 접수 시스템 도입

코지마, QR코드 AS 접수 시스템 도입

코지마는 QR코드 A/S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격 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QR코드 A/S 접수 시스템은 A/S 신청 절차 간소화를 통해 고객에게 코지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존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보다 빠르고 간편한 A/S 접수 매뉴얼을 갖추게 됐다. A/S 간편 접수용 QR코드는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뿐 아니라 기존 제품 구매 고객도 접

바디프랜드, 공동대표에 김흥석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

바디프랜드, 공동대표에 김흥석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

바디프랜드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흥석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육군법무실장,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화디펜스 준법지원실장을 거쳐 올 9월에 준법지원총괄부문 부사장으로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업경영에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기업의 최고위기관리자(CRO) 겸 최고컴플라

국순당 쌀막걸리, 리뉴얼 1년 만에 판매액 2배 '껑충'

국순당 쌀막걸리, 리뉴얼 1년 만에 판매액 2배 '껑충'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가 리뉴얼 이후 판매액이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 판매 증가 요인으로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리뉴얼을 꼽았다. 국순당은 제품의 제법을 개선해 3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막걸리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아울러 환경을 고려해 제품 용기를 투명 페트병으로 변경하고 페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을 적용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했다. 디자

농심, 북미 매출 23% 성장···"사상 최대실적 예상"

농심, 북미 매출 23% 성장···"사상 최대실적 예상"

농심이 올해 북미(미국·캐나다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한 4억8600만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신라면의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이 늘어나 성장세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심이 올해 북미 시장에서 대폭적인 성장을 이룬 바탕에는 지난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국 제2공장이 있다. 농심은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감안해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실제

삼성전자, 하수처리수 재이용 업무협약···경계현 "페러다임 큰 변화"

삼성전자, 하수처리수 재이용 업무협약···경계현 "페러다임 큰 변화"

삼성전자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30년 취수량 증가 제로화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경계현 대표는 '패러다임의 큰 변화'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30일 환경부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엔 한화진 환경부장관,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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