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되는 사업 접어라"···연이은 사업 청산 나선 여행사들
국내 여행사 '빅2'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호텔 사업 청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속된 실적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두투어의 호텔 운영 자회사이자 스타즈 호텔을 운영하는 모두스테이는 내년 1월 26일자로 모든 사업장 영업을 종료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스타즈 호텔 제주로베점은 이달 31일, 명동 2호점을 비롯한 독산점과 동탄점은 내달 26일에 종료된다. 지난 2014년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