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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외친 금융지주 회장···M&A 큰 장 열린다
금융지주 회장의 신년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위기 극복'이다.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악재가 지속하는 가운데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지만 회장들은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정면돌파를 택했다.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한 수익 창출을 꾀하겠단 복심이다. 지난해 주춤했던 금융권 M&A 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 회장들, 'M&A' 의지 드러내=윤종규 KB금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