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LG이노텍,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
애플 고객사로 성장한 LG이노텍이 높은 단일 고객 의존도에 휘청이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그동안 애플 아이폰의 최대 카메라모듈 협력사로 '애플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LG이노텍의 매출액은 2020년 9조원에서 2021년 14조원, 지난해에는 19조원을 넘기며 3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가파른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애플에 납품하는 카메라가 고급화됐기 때문이다. LG이노텍 카메라모듈의 2021년 평균 판매가격은 2020년 대비 13.7% 상승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