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업은행장에 '내부 출신' 김성태 전무 낙점
차기 기업은행장에 내부 인사인 김성태 전무가 낙점됐다. 30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이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를 신임 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1962년생인 김성태 기업은행장 내정자는 대전상업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경제대 석사(MBA)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1989년 기업은행 입행 후 전략기획부 미래혁신팀장, 비서실장, 미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