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청약통장 버리고 집 샀다···지난해 연말부터 매매거래 회복세
꽁꽁 얼어붙었던 주택거래가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에 힘입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급매물이나 마피‧무피 분양권을 위주로 물량을 소화하고 있어서다. 반면 미분양 우려의 확대로 청약통장을 해약하는 사례가 늘면서 청약에 대한 기대감은 갈수록 줄어드는 모양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하는 2022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2.1을 기록했다. 집계 이후 최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