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C, 3분기 영업손실 528억원···"말레이시아 공장 판매량 확대"
SKC는 2023년 3분기 매출 5060억원, 영업손실 5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2년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175억원 개선됐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매출 증가, 글라스기판 신사업 추진, 재무구조 개선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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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3분기 영업손실 528억원···"말레이시아 공장 판매량 확대"
SKC는 2023년 3분기 매출 5060억원, 영업손실 5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2년 만에 5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175억원 개선됐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매출 증가, 글라스기판 신사업 추진, 재무구조 개선이 두드러진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수입차 '연말 세일'의 그늘···프리미엄이 흔들린다
연말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자동차 '할인전쟁'이 막을 올린다. 매년 이맘때쯤 쏟아지는 특가 행사 소식에 잠재 고객들은 기대감을 부풀리며 지갑을 열 채비를 한다. 특히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가격 인하가 치열하다. 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E클래스 일부 트림을 최대 18.7%, S클래스는 15%, EQE와 EQS 전기차 역시 14%에 달하는 할인율을 적용했다. 출고가 7500만원인 E200 아방가르드는 6100만원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다. BMW·아우디 등
한 컷
[한 컷]정보위 국군방첩사령부 국감 출석한 편무삼 직무대리
편무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리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국군방첩사령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잠시 눈을 감고 있다.
건설사
착공 감소·수요 위축···시멘트·레미콘 '겨울은 길다'
국내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시멘트와 레미콘 업계가 수요 감소, 수익성 악화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 주택 분양 감소와 착공 면적 축소가 이어지며 시장 회복이 지연될 전망이다. 업계는 친환경·고성능 제품 개발, 공공 SOC 투자 확대 등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건설사
대형 건설사 현장 잇단 사망사고···경영진 직접 안전 점검
최근 일주일 새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건설업계는 긴급 안전 점검과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경영진이 직접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정 공사비와 공사기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목
은행株, 올 하반기 수익성 개선 본격화···'늦깎이 랠리' 시동
은행주가 3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순이자마진 반등,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등에 힘입어 주가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본비율 안정, 주주환원 확대, 비이자수익 개선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내년에는 ROE와 마진 동반 상승이 전망된다.
증권일반
6% 급락에도···정책 자금·밸류업 '하단 방파제' 역할
코스피가 6% 이상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정부의 자금 투입과 기업 밸류업 정책이 시장 하단을 방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MR과 통화공급 등 지표는 여전히 상승 여력을 시사하며, 주주환원 강화와 정책 효과가 구조적 강세장을 유지할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에너지·화학
"불확실성 못이긴다"···'유일 흑자' LG엔솔, 올해 매출목표 '수정'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이어지면서 국내 배터리 1위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궤적이 흔들리고 있다. 당초 회사 이사회에서는 2년 연속 매출 성장을 목표로 했지만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내년은 미국 내 공장 두 곳의 가동이 일시 중단되고 주요 고객사들이 보수적인 발주 기조를 이어가면서 성장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올해 1월 설정했던
재계
삼성, 연말 미전실 복원에 쏠린 눈...사법족쇄 풀린 이재용 회장의 선택은?
연말 인사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삼성전자의 인사 및 조직개편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구나 올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다 떨궈낸 후 추진되는 인사라는 점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무엇보다 과거 미래전략실(미전실)처럼 컨트롤타워의 부활 카드를 다시금 꺼내들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에서 12월 초 경 사장단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
인사/부음
[인사]한화오션, 신임 임원 12명 승진 발표
한화오션은 5일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설계/생산, 사업관리/지원 분야 검증된 인재를 중용했다 12명의 임원 승진자들은 연구/설계/생산(제조) 분야 7명, 사업관리/지원 5명 등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멀티야드 제조 안정화와 지원 기능 강화, 미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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