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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총 1,20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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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논란’에···LG 일가, 지수INC 지분 매각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LG 일가, 지수INC 지분 매각

고 구자경 회장의 자녀인 구훤미씨와 구미정씨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 미화 및 시설관리 용역회사 ‘지수INC’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관련 사업에서 손을 뗀다. 작년 12월 16일 LG트윈타워 청소 업무를 맡았던 노조원 20여명과 노조단체 등이 농성을 시작해 집단해고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약 한 달만에 나온 결정이다. 2009년 설립된 지수INC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고모인 구훤미·구미정씨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2010년

범LG家 아워홈, GS 손잡고 아파트 커뮤니티 사업 확장한다

범LG家 아워홈, GS 손잡고 아파트 커뮤니티 사업 확장한다

범LG가(家) 아워홈이 GS건설과 협업해 아파트 커뮤니티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아워홈과 GS가 범LG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GS건설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와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워홈은 지난 12월 분양을 시작한 인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단지에 식음 서비스 시

LG그룹주 줄줄이 급등···LG·LG전자 10%대 강세

[특징주]LG그룹주 줄줄이 급등···LG·LG전자 10%대 강세

LG그룹주가 급등하고 있다. LG전자의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알폰소’ 인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LG는 전일보다 10.48%(1만200원)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전자 역시 9.45%(1만3000원) 오른 1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장중 15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화학(7.08%), LG이노텍(2.74%), LG상사(2.46%), LG디스플레이(2.05%), LG생활건강(1.76%), LG유플러스(1.

트윈타워 청소근로자, 코로나 방역 무시한 불법 시위···7000명 직원 안전 위협 받아

트윈타워 청소근로자, 코로나 방역 무시한 불법 시위···7000명 직원 안전 위협 받아

여의도 LG 트윈타워 1층을 점거 중인 청소근로자들의 농성이 20일을 넘기면서 이 집회가 서울시의 코로나 방역 지침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며 지난 연말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전역에서의 모든 집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6일 다수 트윈타워 임직원에 따르면 현재 농성 중인 청소근로자들은 트윈 1층 로비를 무단으로 점거해 숙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전기 밥솥을 이용해 취사를

정호영 LGD 사장 “OLED 대세화, 가장 중요한 과제”

[신년사]정호영 LGD 사장 “OLED 대세화, 가장 중요한 과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해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의 3대 핵심 전략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새해 경영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정호영 사장은 이날 국내외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어려

코로나 속 맞이한 신축년···재계 총수들 ‘고객·환경·신성장동력’ 강조

코로나 속 맞이한 신축년···재계 총수들 ‘고객·환경·신성장동력’ 강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신축년을 맞이한 재계 총수들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친환경’, ‘신성장동력’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대체하고 총수들의 신년사도 영상이나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총수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태도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고객 가치’, ‘고객 존중’, ‘고객 신뢰’

구광모 LG회장 “고객 감동 완성해 LG 팬으로 만들자”

[신년사]구광모 LG회장 “고객 감동 완성해 LG 팬으로 만들자”

LG는 4일 구광모 회장이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 ‘LG 2021 새해 편지’를 전 세계 구성원 25만여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 회장은 “2021년에는 LG의 고객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고객에 대한 세밀한 이해와 공감, 집요한 마음으로 고객 감동을 완성해 LG의 팬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LG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LG디스플레이, ‘CES 2021’서 투명 OLED 첫선

LG디스플레이, ‘CES 2021’서 투명 OLED 첫선

LG디스플레이는 1월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서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투명 OLED’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투명 OLED를 양산중인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3개 투명 OLED 전시존을 통해 다양한 활용 씬(Scene)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자발광 패널을 활용해 10%에 불과한 기존 투명 LCD 대비 40%의 투명도를 구현

 M&A는 승부처···두둑한 실탄 움직인다

[10대그룹 경영전략<下>] M&A는 승부처···두둑한 실탄 움직인다

최근 10대그룹사의 현금 확보 기조가 뚜렷하면서 향후 투자 자금의 향방도 주목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혀 다른 판이 깔렸다는 분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들 그룹 총수들이 눈여겨보는 인수합병(M&A)영역으로는 인공지능(AI), 로봇, 제약·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등이 꼽힌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올해 3분기 기준 10대그룹사 재무현황에 따르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그룹과 한화그

경영진 세대교체···막중해진 新CEO 성과

[10대그룹 경영전략<中>]경영진 세대교체···막중해진 新CEO 성과

국내 10대 그룹은 2021년도 정기 인사를 통해 50대 사장단으로 대부분 세대교체를 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내년에도 경영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과를 내야 하는 새 경영진의 역할론도 부각된다. 재계 1위 삼성전자는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반도체 분야에서 메모리 사업 및 파운드리 사업에 새 수장을 앉혔다.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과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은 새롭게 사장단에 합류하며 이재용 부회장의 인사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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