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LG CNS, 미국 태양광 사업 수주
한국전력과 LG CNS가 2300억원 규모의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전·LG CNS 컨소시엄은 미국 괌 전력청(GPA)에서 국제 경쟁입찰로 시행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에서 우리 기업이 국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사업권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LG CNS 컨소시엄은 괌 북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