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산업은행,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가결···채권단 75% 이상 찬성
태영건설 채권단이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골자로 하는 기업개선계획을 가결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9일자로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 부의한 기업개선계획이 30일 오후 6시 현재 75%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 요건 충족됐다고 밝혔다. 기업개선계획이 가결됨에 따라 태영건설과 금융채권자협의회는 기업개선계획과 PF사업장 처리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거래재개가 이뤄질 수 있는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