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해킹 반사이익' LGU+, 무선가입자 3천만 육박···"과잉경쟁 없다"
LG유플러스가 무선 가입 회선 3000만 달성을 앞두고 있고, 2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로 고객 대거 유입, 알뜰폰 회선 급증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단통법 폐지와 시장 불확실성에도 마케팅 과열을 자제하고, AI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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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해킹 반사이익' LGU+, 무선가입자 3천만 육박···"과잉경쟁 없다"
LG유플러스가 무선 가입 회선 3000만 달성을 앞두고 있고, 2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로 고객 대거 유입, 알뜰폰 회선 급증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단통법 폐지와 시장 불확실성에도 마케팅 과열을 자제하고, AI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한국가스공사, 2분기 영업익 4046억원···전년比 13.1%↓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046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3.1%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851억원으로 66.4% 줄었다. 매출은 7조63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여기에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기준 민수용 가스 미수금은 14조1353억원으로 3월 말(14조871억원)보다 482억원 증가했다.
게임
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85억원···"하반기 신작으로 실적 개선 속도"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매출 약 1168억원, 영업손실 2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매출 하락을 보였다. 신작 출시 효과 감소와 기존 게임 매출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 하반기 중국 라이선스 매출과 신작 출시, '위믹스 플레이' 강화로 연간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2Q 영업손실 2449억원···적자 확대
롯데케미칼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1971억원, 영업손실 2449억원을 기록하며 기초화학 사업 부진과 주요 제품 판가 하락 등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 첨단소재와 정밀화학 부문도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정기보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하반기에는 일회성 요인 해소와 신사업 확대, 원료가 안정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산업일반
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이익 453억원···전년 대비 25.7%↓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분기 연결 매출 1조2585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과 5G 통신소재 판매 확대, 자회사 그린나래의 성수기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5.7% 감소했으나, 운영 효율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수익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채널
신세계, 2분기 매출 증가···백화점·면세점 온도차 속 실적 희비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2조8958억원의 매출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53억원으로 줄었다. 백화점은 보수적 소비와 이상기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점포 리뉴얼과 투자로 경쟁력 유지에 집중했다. 반면 면세점은 외형 성장을 나타냈으나 임차료 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뷰티 부문은 고성장을 이어갔으며, 하반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 등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넷마블 신작 효과 단기적···주가 전망 부정적"
넷마블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초과했으나 증권가에서는 주가 상승 전망을 제한적으로 평가했다. 신작 '뱀피르'의 하반기 성과가 불확실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부진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는 상향했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채널
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1.7%증가···편의점은 9.1% 감소
GS리테일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77.7% 급감했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모두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매출만 소폭 증가했다. 회사는 비식품군 강화와 단독상품, 퀵커머스 등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패션·뷰티
한국콜마, 2분기 매출 첫 7000억 돌파···영업이익도 분기 최대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08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으로 각각 10.7%, 2.4%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법인이 영업이익률 14.9%로 성과를 주도했으나, 중국·미국 등 해외법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인디 브랜드와 선케어 제품의 수출 확대,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통신
LGU+, 2분기 영업익 3045억원···전년比 19.9% ↑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444억 원, 영업이익 3,045억 원을 기록했다.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상품 차별화, 무선·스마트홈 부문의 성장 덕분에 두 분기 연속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무선 가입회선은 전년 대비 9.9% 증가했고, 5G 가입자가 급증했다. CAPEX는 29.4% 감소해 효율적 자원 배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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