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내년부터 자사주 공시 의무 강화···1%만 보유해도 연 2회 공개해야
내년부터 상장사는 자사주를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 보유하면 연 2회 보유 및 처리계획 공시가 의무화된다. 앞으로 반기보고서에도 자사주 내역이 포함되며, 계획과 실제 이행의 상세 비교 및 사유 설명도 필요하다. 공시 위반시 제재가 강화되고, 중대재해 발생 사실 등 정기공시 범위도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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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내년부터 자사주 공시 의무 강화···1%만 보유해도 연 2회 공개해야
내년부터 상장사는 자사주를 발행주식총수의 1% 이상 보유하면 연 2회 보유 및 처리계획 공시가 의무화된다. 앞으로 반기보고서에도 자사주 내역이 포함되며, 계획과 실제 이행의 상세 비교 및 사유 설명도 필요하다. 공시 위반시 제재가 강화되고, 중대재해 발생 사실 등 정기공시 범위도 확대된다.
보험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8% 오른다···4세대는 20%대 폭등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가 평균 7.8% 인상되며, 4세대 실손보험은 최대 20%까지 오른다. 전 세대 손해율이 100%를 넘기며 적자 구조가 지속되고 있어 보험료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5세대 실손보험 도입과 각종 제도 개편으로 적자 개선과 보험료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 정기선, MZ 직원들과 소통···'하이파이브 데이' 진행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울산 인재교육원에서 MZ세대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하이파이브 데이라 불린 이 행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과 성장, 긍정적 변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증권일반
금리 하락 기대에도 채권시장 체감지수 하락···1월 BMSI 99.9
2026년 1월 채권시장 체감지수(BMSI)가 99.9로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며 전월보다 악화됐다. 회사채 발행 증가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감소가 시장 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금리 하락 전망은 늘었고, 물가와 환율 관련 지표는 기준선 위를 유지했다.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각자 대표' 확산···R&D 도전 속 분업 경영 전략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각자 대표 체제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R&D)과 경영을 분리해 의사결정 속도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과 규제 변화, 글로벌 시장 압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풀이된다.
채널
국세청·공정위·국회까지···김범석 쿠팡 의장 '사면초가'
쿠팡 김범석 의장은 국세청 세무조사, 공정거래위원회의 영업정지 경고, 국회 청문회, 특별검사팀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전방위 압박에 직면했다. 국세청은 대규모 조사 인력을 투입해 물류 자회사를 집중 점검하고, 공정위는 개인정보 유출 책임을, 특검은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겨눈다.
전기·전자
국내외 시장서 '훨훨'···LS일렉, 올해 데이터센터 수주 1조 돌파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내세워 2024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1조원 규모 수주를 달성했다. 북미와 국내 시장에서 각각 8000억원, 2000억원을 확보했으며, AI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및 현지화 전략,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고 있다.
재계
SK家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내년 1월9일 시작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1조4000억 원 규모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내년 1월 9일에 재개된다. 대법원은 2심에서 인정된 노태우 비자금의 실체 및 기여 여부에 대해 판단을 내리지 않고, 불법 자금이 재산분할 기여로 인정될 수 없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환송했다. 합계 4조원 재산 분할과 관련한 최종 판결이 재계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증권일반
금융당국, 부동산 투자 규제 강화로 자금 모험자본 유도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자금이 부동산에서 모험자본으로 이동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정한다. 영업용순자본비율 위험값을 사업장 단계와 LTV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부동산 총 투자금액을 자기자본 100% 이내로 제한한다. 모험자본 공급의무 실적 인정 범위도 조정할 예정이다.
투자전략
한투證 'IMA S1'선착순 마감에 아쉽다면···미래證, IMA 안분배정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한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이 1조 원 모집액을 빠르게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이에 투자자들은 안분배정 구조를 적용한 미래에셋증권 IMA 1호에 주목하고 있다. 두 상품 모두 기업대출, 회사채 등 안정적 운용과 비상장, 사모 대체투자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