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TV까지···권봉석 LG전자 사장의 ‘소제양난’
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사장)의 사업전략이 재차 시험대에 올랐다. 2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권봉석 사장의 성과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속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어서 당분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오는 30일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공개된 잠정 실적으로는 매출 15조6301억원에 영업이익 652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