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가전 느껴보세요···‘LG 오브제’ 기획전 개최

LG전자가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통해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나만의 공간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디자이너클럽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고객과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을 초청해 LG 오브제 기획전 ‘Space is LG Objet’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고속도로 위에 떠있는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 ‘시흥 하늘 휴게소’로 유명한 정상급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

[日수출규제 100일]삼성·SK·LG “새판 짰다”···소재부품 탈일본 성공

지난 7월 촉발한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가 100일을 넘기면서 양국의 자체 평가는 온도 차를 드러냈다. 국내에선 핵심인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중심으로 대기업들이 ‘탈일본’에 속도를 내고 협력 업체들이 해당 자리를 메우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반대로 잡음을 일으킨 당사자 일본에서는 정부 조치에 갸우뚱하는 기업들의 시선이 많아지면서 다른 국가를 통한 우회 수출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가장 먼저 방점을 찍은 곳은 LG디

삼성·LG ‘TV 전쟁’ 유튜브로 전장 확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전쟁’의 전장이 유뷰트로 확대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튜브에 ‘TV 번인 확인(TV burn-in checker)’라는 제목의 50초 분량 동영상을 올렸다. ‘번인’은 TV를 장시간 켜 놓을 경우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거나 화면에 잔상이 남는 현상이다. 삼성전자는 올레드TV의 번인 현상에 대해 지속적인 공격을 해왔다. 이번 동영상 역시 ‘번인은 무엇인가. 올레드TV 번인’이라는 영문 메시지로

LGU+, 5G 콘텐츠 잰걸음···“홈트·AR쇼핑 출시”

LG유플러스가 30~50대 여성 고객 공략을 위해 5G 기반 홈트레이닝·AR(증강현실)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 15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헬스와 쇼핑 분야에 5G를 접목한 ‘스마트홈트’와 ‘U+AR쇼핑’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4월 5G 개막과 함께 선보인 5대 서비스 (U+ VR, U+ AR, U+ 프로야구, U+ 골프, U+아이돌Live)가 5G 서비스 1.0이었다면, 지난 8월 발표한 클라우드게임 GeForce Now, eSports 서비스

LG 스마트폰 확 바뀐다···‘안드로이드 10’ 적용 눈앞

LG전자가 구글 최신 OS(Operating System) ‘안드로이드 10’과 함께 보다 직관적으로 바뀐 스마트폰 새 UI를 배포한다. LG전자는 이달 내 고객들이 ‘안드로이드 10’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LG 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LG G8 ThinQ를 시작으로 내달에는 LG V50 ThinQ로 대상 기종을 확대한다. 안드로이드 10은 ▲화면을 옆으로 밀거나 위로 올리는 동작만으로 홈 이동, 앱 전환 등이 가능한 ‘풀 제스

‘LG V50S 씽큐’ TV 광고···“듀얼 스크린 경험해보길”

LG전자가 지난 11일 출시한 LG V50S 씽큐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모든 걸 경험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45초 분량이다. 광고는 탈착식 플립 커버인 듀얼 스크린을 이용해 멀티 태스킹을 손쉽게 해내는 모습을 담았다. 주인공은 전체화면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LG 듀얼 스크린으로 다른 재생 목록을 확인한다. 또 인터넷 쇼핑을 하며 마음에 드는 제품 정보를 듀얼 스크린에 따로 띄워놓는다. 화면이 열리는 각

구광모 LG 회장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하자”···미래사업가 인재 만나

구광모 LG 회장이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 경영에 재차 속도를 냈다. 13일 LG는 구광모 회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가 미래사업가로 육성중인 100여명의 젊은 인재를 만나 도전과 성장을 강조했다고 LG그룹이 13일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 2월과 4월 한국과 미국에서 이공계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인 바 있다. 이번에도 미래 준비 차원의 젊은 사

LG전자, 인도 청소년 5천명 대상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LG전자가 인도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인도 50개 학교의 교사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한교육용 키트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사는 학생들을 에코 워리어스(Eco Warriors)라 칭하며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문제를 알려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약 2천800여 명이며 연말까지 약 5000명

‘체질개선’ 삼성 ‘희망퇴직’ LG···디스플레이 부문 상반된 인력운용 방침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으로 체질 개선을 선언한 삼성과 희망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LG의 인력 운용 계획이 정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인위적인 인력 감축 대신 사업 재편 과정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을 밝혔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희망퇴직을 비롯해 임원과 담당조직을 축소하는 등 허리띠를 바싹 졸라맸다. 관련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실적과 그룹 분위기에 따라 상반된 인력 운용계획을 내놨다는 분

LGU+, 기술고도화로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 나선다

LG유플러스가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술의 양적·질적 고도화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것을 밝혔다. 10일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5G-V2X(차량·사물 간 통신) 기반의 일반도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5G-V2X(Vehicle to Everything)란 이동통신(5G) 기반의 차량 무선통신으로 차량과 사물(다른 차량, 모바일 기기, 교통 인프라 등)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