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김준·지동섭, SK 배터리 사업 발 맞춘다
내년부터 SK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지동섭 SK온 사장 3인이 주도적으로 이끌 전망이다. 최 부회장과 지동섭 사장이 SK온을 이끌며 김 부회장이 폐배터리, 배터리 소재 사업 등을 통해 SK온의 사업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일 2022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