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유한양행, 임상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실적 성장세”
SK증권은 4일 유한양행에 대해 임상 진전에 따라 2020년에 유입되는 마일스톤이 연간 9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019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0.9% 감소한 1조505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3% 감소한 154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는 특허 만료된 제품과 지난해 12월 약가인하된 비리어드의 매출부진으로 ETC 부문에서 -6.0%의 역성장세 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