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입’ 모이는 CES···미래 청사진 엿본다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불리는 ‘CES 2020’ 개막이 다가오면서 국내 최고경영자(CEO)의 ‘입’을 주목하는 시선도 높아지고 있다. 4대 그룹 대다수 CEO의 현지 출장이 예정된 가운데 이들이 업계 선두주자로서 내놓을 발언을 통해 경영 전략을 엿보기 위해서다. 주요 CEO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공식 기자간담회만 5회 예정돼 있어 현지에 국내외 소비자를 위한 메시지가 쏟아질 전망이다. CES 2020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오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