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 '효자'···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13.1%↑
CJ제일제당이 K-푸드와 바이오 등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CJ제일제당은 9일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6조9799억원의 매출과 13.1% 늘어난 435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을 제외하면 4조318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364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