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국고채 금리 급등에 채권 운용 '비상'···증권사 손실 방어 '시험대'
국고채 30년물과 50년물 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 손실과 조달 비용 증가로 증권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헤지 전략 등 위험 관리 능력이 실적 방어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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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국고채 금리 급등에 채권 운용 '비상'···증권사 손실 방어 '시험대'
국고채 30년물과 50년물 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 손실과 조달 비용 증가로 증권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헤지 전략 등 위험 관리 능력이 실적 방어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사
iM증권, 2분기 순이익 209억원···전년比 21.8% 감소
iM증권이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나, 운용 부문 수익 감소로 인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 14.5% 줄었다. 반면, 브로커리지 부문 중심의 순영업수익은 9.8% 증가했다. iM증권은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을 발행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상선 날개 달고 분기 첫 매출 5조원 돌파
한화오션이 고선가 LNG 운반선 매출 증가와 원가 절감 등 혁신 효과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선사업부가 실적을 주도했으며 영업이익률이 크게 올랐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에는 실패했으나 신규 시장 확대와 추가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6만5500달러 회복···이더리움 강세에 코인시장 반등
비트코인이 6만55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이더리움이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가상자산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 긴장 완화, 투자 심리 개선, 국제 유가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토큰화 금융 등으로 기관과 기업의 블록체인 활용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규제와 금융권 제도 편입이 맞물리며 인수합병 가능성 역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화학
원전·가스터빈 쌍끌이···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익 16% 증가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과 가스터빈 수주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수주액 7조1225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영업이익은 3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고, 매출과 순이익 역시 증가했다. 에너지 사업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성장에 기여했다.
항공·해운
에어부산, 2분기 영업손실 355억원···고유가·고환율에 적자폭 ↑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항공기 운영 정상화로 매출이 2353억원으로 37% 늘었지만, 고유가와 고환율 등 외부 경영환경 악화로 영업손실이 355억원으로 3배 이상 커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7% 증가했으나, 흑자에서 영업적자로 전환됐다. 하반기에는 공급 확대와 비용 관리로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일반
상반기 11조원 번 4대 금융, 피 말리는 '주주환원' 전쟁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상반기 11조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하반기 주주환원 경쟁을 본격화했다. 단순 실적 넘어서 ROE를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자본 효율성 제고, 고효율 자산 확대 등 밸류업 2기의 본격적인 전략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자동차
1년 새 세 번째 만남···정의선·젠슨 황, 피지컬 AI 동맹 강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연이은 회동을 통해 엔비디아와의 AI 협력을 강화하고,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 확보 추진으로 로봇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주행·스마트 제조 시스템 고도화 및 로봇 기술의 현장 접목을 계획하고 있다. AI와 로봇 기술 결합으로 미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분기 최대 매출 달성···ETC·해외사업 고른 성장
동아에스티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78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ETC,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부동산일반
3기 신도시 사업 속도전···정부 '범정부 택지 신속 혁신단' 출범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주택 공급을 앞당기기 위해 '범정부 택지 신속 혁신단'을 출범시켰다. 보상, 인허가, 문화재 조사 등을 병행 추진해 사업 지연을 해소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협의보상을 조기 시작했다. 관계부처와 LH 등은 사업 절차 단축과 공급 가속화에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