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우미건설, '우미린 에듀하이' 12월 분양
우미건설이 화성 남양뉴타운에 지하 2층~지상 24층, 556세대 규모의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12월 1일부터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교육특화·교통 호재가 강점이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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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우미건설, '우미린 에듀하이' 12월 분양
우미건설이 화성 남양뉴타운에 지하 2층~지상 24층, 556세대 규모의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12월 1일부터 특별공급, 2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교육특화·교통 호재가 강점이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제공된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올해 안전사고 '9건'···구조적 리스크 여전
포스코그룹에서 올해만 9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현장 안전 관리 부실과 구조적 한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사고는 주로 위험 공정과 하청 근로자에게 집중되었으며, 감지 센서 등 기본 안전장치 부실, 원청·하청 간 소통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예산과 새로운 안전대책에도 반복되는 산업재해로 구조적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일반
외환당국-국민연금 협의체 가동···"연금 수익성·외환안정 조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4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규모 해외투자로 인한 국민연금의 환율시장 영향과 변동성 완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환헤지 확대가 검토되는 가운데, 노후자산 운용에 미칠 부작용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건설사
HDC그룹, 부산 '수영만 마리나 재개발사업' 재개
HDC그룹 아이파크마리나와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567척 규모의 마리나와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계
"올해는 부회장 나올까?"···구광모의 사장단 인사에 쏠리는 눈
LG그룹이 27일 사장단 인사를 예고하며 구광모 회장의 경영 전략과 조직 변화에 재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회장 승진 가능성과 함께 조주완·정철동 등 주요 CEO의 성과가 주목받는다. 각 계열사 리더십 교체와 신사업 투자, 세대교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연말 공연 진행
혼다코리아는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약 120명을 초청해 연말 스페셜 공연 '러브 윈터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클래식과 뮤지컬을 결합한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카페는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과 시승 이벤트로 누적 방문 7만 6000명을 기록 중이다.
식음료
교촌 캐나다·미국 매장 축소···해외 매출 비중 2.5% 불과
교촌치킨이 북미와 중국 등 해외 매장 축소로 3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33% 이상 감소했다.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 운영 방식의 한계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BBQ와 bhc 등 경쟁 치킨 프랜차이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장 확대를 이어가며 실적 격차가 커지고 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2038년까지 한전에 70만톤 '송전철탑' 원자재 공급
현대제철이 한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2038년까지 70만톤 규모 송전철탑 원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확장과 재생에너지 내륙 수송을 위해 철탑용 앵글 등 산업용 강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전력망 건설 정보 공유 및 차세대 송전철탑 개발에도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목
2차전지 ETF 조정 마침표?···리튬 가격 반전에 쏠린 시선
2차전지 관련 ETF가 최근 조정세를 겪고 있으나 리튬 가격의 완만한 반등과 ESS 수요 확대가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정체, 친환경 정책 약화, 주요 기업 신용등급 변동 등 단기 리스크도 존재하나, 업계는 배터리 수요 다변화와 장기 투자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전기·전자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ENP 합병···"고부가 제품 강화·운영 효율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부가가치 소재 포트폴리오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코오롱ENP와 합병을 추진한다. 이번 합병으로 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복합 소재 R&D 시너지가 기대되며, 자동차와 의료기기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규모의 경제 실현과 함께 수익성 개선, 신규 사업 확장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