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하나카드, 상반기 순이익 1102억원···전년比 5.5%↓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일회성 이익 소멸에도 불구하고, 해외이용액과 연회비 수익 증가, 판매관리비 절감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으로 실적 악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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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하나카드, 상반기 순이익 1102억원···전년比 5.5%↓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일회성 이익 소멸에도 불구하고, 해외이용액과 연회비 수익 증가, 판매관리비 절감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으로 실적 악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익 2711억원···전년比 12.5%↓
두산에너빌리티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71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은 4조56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순이익은 1978억원으로 10.4% 줄었다.
중공업·방산
동국제강그룹의 상징 '페럼타워' 되찾는다···10년 구조개편 마침표
동국제강그룹이 10년 전 워크아웃 시절 매각했던 서울 중구 페럼타워를 삼성생명으로부터 6450억6000만원에 재매입했다. 꾸준한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통해 재무 지표와 신용등급을 개선한 결과다. 이번 매입으로 동국제강은 그룹사의 상징을 되찾고 사업 정상화의 상징적 마침표를 찍었다.
자동차
기아 "관세 여파 흔들리지 않고 美 점유율 늘릴 것"
기아는 미국 관세 영향에도 흔들림 없이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미국 내 생산 차량을 현지 시장에 우선 공급하고, 수출 물량을 재조정해 관세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카니발, K4 등 인기 차종과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점유율 6% 달성을 목표로 한다.
금융일반
4대금융, 상반기도 '역대급 실적'···금리인하 속 비이자이익 쑥쑥(종합)
4대금융(KB, 신한, 하나, 우리)은 올해 상반기 총 순이익 10조원을 달성했다. KB금융이 리딩금융 지위를 공고히 했고, 신한·하나금융은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금융은 순이익 감소에도 보험사 편입 효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린다.
금융일반
우리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5513억원···전년比 11.6%↓
우리금융그룹은 2분기 당기순이익 9346억원을 기록해 증권사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으나,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6% 하락한 1조5513억원에 그쳤다. NIM 개선과 자본비율 상승, 균등 배당 유지 등 안정적 성과를 강조했으며, AI뱅커 도입과 포용금융 확대도 추진 중이다.
중공업·방산
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2042억원···전년比 14.8% ↓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042억원, 매출 2조20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6% 감소한 수치다. 북미, EMEA, ALAO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했고, 소형장비·산업차량 판매가 부진했다. 딜러 재고 감축이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두산밥캣은 분기별 배당금을 실시하며 투자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어닝쇼크'···정유사업 적자만 4400억(종합)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유가 및 환율 하락, 정유사업 부진으로 영업손실 34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조4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시장 전망치보다 실적이 크게 하회했으며 석유화학 부문도 손실을 이어갔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호남
전주기전대학, '장수군 농업·문화브랜딩 창업지원사업' 경진대회 성료
장수군이 지역 농산물과 문화 자원을 융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장수군 농업·문화브랜딩 창업지원사업 경진대회'가 지난 24일 장수군 어울림센터 2동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와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에는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거친 예비 창업자 6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대회전부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이익 803억원···전년比 49.1% 증가
HDC현대산업개발이 2분기 연결 영업이익 8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조1632억원, 527억원으로 상승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착공으로 매출 반영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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