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vs KTENS’ 부당대출···은행 징계수위 비교해보니
금융감독원의 모뉴엘 부당대출과 관련 은행 징계를 두고 논란이 거세다.금감원이 이번에 시중은행 한 곳만 ‘기관주의’라는 경징계 처분이 KT ENS 사건에서 은행에 최고 ‘기관경고’ 등 임직원 80여 명에게 내렸던 징계 수위와 비교되기 때문이다.때문에 수 천억원의 은행 부실 대출 규모에 비해 처분 수위가 너무 낮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5일 제21차 체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모뉴엘의 사기대출과 관련 6개 은행 중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