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4차 재난지원 또 제외···농식품부 질타 이어져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어업 분야 종사자가 또 제외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들을 향한 비판이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농어민 피해 현황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농식품부는 기획재정부에 재난지원금 신청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쓰인 2조3000억원의 농어촌특별세가 쓰였지만 농어민들에게는 한 푼의 지원금도 들어가지 않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