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 부회장, 2년만에 ‘적자’ 탈출···대외적 반사이익 우려 여전
OCI가 올해 3분기에 2년간 이어진 적자 흐름을 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화학업계에서는 이번 호실적이 대외적 반사이익일 뿐이라고 지적하는 만큼,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OCI의 지난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매출 5221억원, 영업이익 9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20% 넘게 위축되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