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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폭증 KB국민카드, 건전성 관리는 '과제'
KB국민카드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순이익 기여도도 눈에 띄게 늘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건전선 관리는 풀어나갈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KB금융 IR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69.6% 증가한 13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인 787억원과 비교했을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