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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70만원 문턱에서 주춤···8월 MSCI 편입이 주가 반등 이끌까
두산의 주가는 지난달 70만원 근접 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8월 MSCI 정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이 유력시되며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SCI 편입 시 단기적 주가 반등과 글로벌 자금 유입이 기대되며, 두산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과 AI·하이엔드 소재 공급 확대 등으로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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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70만원 문턱에서 주춤···8월 MSCI 편입이 주가 반등 이끌까
두산의 주가는 지난달 70만원 근접 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8월 MSCI 정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이 유력시되며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SCI 편입 시 단기적 주가 반등과 글로벌 자금 유입이 기대되며, 두산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과 AI·하이엔드 소재 공급 확대 등으로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전망이다.
자동차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 15조 돌파···영업이익 37% 급등
현대모비스가 올해 2분기 매출 15조9362억원, 영업이익 870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7%, 36.8% 성장했다. 전동화 사업 확대,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글로벌 A/S 판매 증가 등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이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간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LG엔솔, 2Q 영업익 4922억원···전년比 152% ↑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줄었고,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 매출은 11.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4% 늘었다. 이는 지난 7일 발표한 잠정 실적과 동일한 실적이다.
금융일반
KB금융, 2분기도 역대급 실적···수익다변화 빛봤다(종합)
KB금융은 2분기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 강화와 순수수료이익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은 실적을 견인했고, 증권·보험·카드 부문은 부진했다. 하반기에는 8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대출 성장 기조, 배당 확대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건설사
삼성E&A, 2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삼성E&A가 2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상반기 매출 4조2760억원, 수주잔고 18조2000억원으로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중동 대형 프로젝트 실적 반영과 친환경 에너지·수소 등 신사업 확대, 영업이익 목표 달성을 전망한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관세 리스크' 속 실적 선방···하반기 반등 '시동'(종합)
현대제철이 2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와 원료가격 하락 등으로 세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하반기에는 중국 철강 감산과 경기 부양책, 미국 투자 등으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별도 실적은 여전히 적자이나, 자회사 실적 회복과 구조조정, 후판 관세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현대차, 2분기 '절반의 성공'···'버티기 전략', 신의 한 수 될까
현대자동차는 올해 2분기 미국 관세 부담에도 매출 48조286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증가로 외형 성장은 이뤘으나,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확대와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줄었다. 관세 협상과 시장점유율이 현대차의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
중공업·방산
삼성重, 11년 만 영업익 2000억 돌파···"고수익 선종 효과"
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매출 2조6830억원, 영업이익 20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57.2% 증가했고, 연간 수주 목표의 34%를 달성하는 등 상선과 해양 부문에서 고른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LNG운반선, FLNG 프로젝트 등 친환경 선박 중심의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
IT일반
삼성SDS, 클라우드·생성형 AI 사업 호조···2분기 실적 견인(종합)
삼성SDS가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2% 증가했다. 클라우드는 약 20%대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으나, 미국 관세 정책 등 영향으로 물류 부문 성장세는 둔화됐다. 회사는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AI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산업일반
"비계열 확장 통했다"···현대글로비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
현대글로비스가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7조5160억 원, 영업이익 538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22.7% 증가했다. 해운, 물류, 유통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고르게 성장했고, 비계열 해운 영업 확대와 공급망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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