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앱티스-셀비온, 손잡고 차세대 ARC 신약 개발 본격화

동아에스티 계열 ADC 전문 기업 앱티스가 26일 셀비온과 항체-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ARC)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앱티스의 독자 링커 플랫폼 기술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항암제인

한 컷

[한 컷]'Genie's Next 전략' 발표하는 김철연 KT스튜디오 지니 대표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KT그룹 콘텐츠 산업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KT그룹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 강화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IPTV 업계 최초로 AI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인 '매직플랫폼'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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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김호상 스카이라이프 TV 대표, 'skyTV 개국 20주년' 주제 발표

김호상 스카이라이프 TV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KT그룹 콘텐츠 산업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KT그룹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 강화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IPTV 업계 최초로 AI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인 '매직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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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 발표하는 김훈배 KT 전무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 전무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KT그룹 콘텐츠 산업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KT그룹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 사업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 강화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IPTV 업계 최초로 AI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인 '매

중공업·방산

배터리 적자 정유로 메운 SK이노베이션(종합)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석유·화학사업의 호실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배터리 사업을 이끄는 SK온은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으로 흑자 전환에 실패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라인 운영 최적화와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SK온의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가·정제마진 상승에 석유·화학사업 호실적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

분양

롯데건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5월 분양 예정

롯데건설은 다음 달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연산동과 양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일대는 2020년 입주한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 등이 밀집해 있으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까지 들

일반

국내 기업 61% "22대 국회 중점과제···경제활력 회복"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은 22대 국회가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로 '경제활력 회복'을 꼽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12∼17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천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는 입법 방향'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 170개사 가운데 60.6%가 22대 국회의 우선 추진 과제를 '경제활력 회복'이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정치개혁'(14.7%), '사회통합'(11.8%), '복지·문화'(10.0%), '남북문제 해결'(2.9%) 등의 순이었다. 한경

전기·전자

대한전선, 1Q 영업익 288억···전력망 호황에 63%↑

대한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에 힘입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9일 대한전선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885억 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달성(잠정)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수치다. 특히 대한전선은 2011년 2분기 이래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한 것은 물론,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2010년 2분기 이후 54분기 만에 최고의 성과를 냈다.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작년 1분기 2.51%였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3.65%로

은행

하나금융, ESG경영 확대···임팩트 공시 협의체 이니셔티브 가입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 JP모건(JPMorgan Chase & Co)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Natixis CIB)이 지난해 4월 공동 발족한 임팩트 공시 협의체(Impact Disclosure Taskforce, 이하 IDT)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DT는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시(S

은행

양종희 KB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틸' 챌린지 동참

KB금융그룹은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18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는 참여자가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종희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