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훈의 테크와 손끝
AI 시대, 청년에게 필요한 '일경험의 인프라'
올해 서울 마라톤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풀코스 참가자 21,534명 중 1,894명이 서브3를 기록했다. 8.8%, 열 명 중 한 명 가까이가 42.195킬로미터를 3시간 안에 주파한 것이다. 더 놀라운 숫자가 있다. 이 가운데 752명이 생애 처음으로 서브3를 달성한 '신규 명예의 전당' 입성자다. 서브3 러너의 40%가 올해 처음 그 벽을 넘었다는 뜻이다.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 서브3는 꿈의 기록이다. 나 같은 40대 러너가 버킷 리스트에 넣어둔 꿈을, 20대와 30대 청년들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