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가 온다
새학기 노트북도 안나간다···세탁기 냉장고도 꽁꽁
코로나19 특수 호황을 누리던 가전업계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소비심리 하락, 기저효과 등의 여파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온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탁기,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8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양상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학기에 들어서며 호황을 누려야 할 노트북 마저 판매량이 감소했다. 실제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