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입찰 통해 오케이넥스트 선정경영 정상화와 보험계약자 보호 기대매각 본격화로 투자자 확보 박차
예금보험공사가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OK금융그룹 계열사인 오케이넥스트를 선정했다. 수차례 매각이 무산됐던 예별손보가 새 주인 찾기에 속도를 내면서 보험계약자 보호와 경영 정상화 작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재공고 입찰 결과 오케이넥스트 주식회사(OK금융그룹)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예보는 지난달 30일 마감한 재공고 입찰에서 총 4개사로부터 최종인수제안서를 접수했다. 이후 법령상 인수 요건에 대한 사전심사와 자금지원요청액 평가, 계약이행능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결과 오케이넥스트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예보는 향후 오케이넥스트에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하고 매각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예별손보는 그동안 여러 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면서 새 투자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매각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보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해보험의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정리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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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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