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프로티나, 삼성바이오에피스 기술도입 계약에 1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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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삼성바이오에피스 기술도입 계약에 13%대 강세

등록 2026.07.10 09:41

이자경

  기자

AI 항체 신약 개발 기술도입 옵션 계약 체결후보물질 발굴 맡고 전임상 연구 공동 추진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프로티나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공지능(AI) 기반 항체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도입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프로티나는 전 거래일보다 3050원(13.03%)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기술도입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날 AI를 활용한 항체 신약 개발 국책과제 수행 성과를 활용하기 위해 프로티나와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행 중인 보건복지부 주관 'AI 모델을 활용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의 후속 계약이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프로티나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검증을 맡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전까지 전임상 연구를 수행한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하면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하고, 프로티나는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와 로열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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