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401억원 순매수···외국인·기관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삼성전자 10%·SK하이닉스 9% 상승···대형주 전반 강세코스닥 3%대 상승···주성엔지니어링·에코프로 계열 강세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급등하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급등한 데 이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7763.95)보다 544.24포인트(7.01%) 오른 8308.1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개인은 24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69억원, 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0.03%), SK하이닉스(8.85%), SK스퀘어(9.28%), 삼성전자우(8.01%), 삼성전기(8.59%), 현대차(5.70%), LG에너지솔루션(2.86%), 삼성생명(7.40%), HD현대중공업(4.18%), 삼성물산(8.29%)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96.93)보다 33.16포인트(3.33%) 상승한 1030.0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원, 34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0.14%), 에코프로비엠(3.29%), 에코프로(3.49%), 주성엔지니어링(9.98%), 레인보우로보틱스(3.14%), 코오롱티슈진(2.04%), 리노공업(1.80%), 이오테크닉스(2.5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HLB(-0.74%)는 소폭 하락 중이다. 원익IPS(0.00%)는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9원 내린 1518.0원에 개장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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