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문 실적 개선 두드러져금융상품 수수료 70.5% 상승영업이익 분기 대비 1394% 늘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8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7.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864억원으로 228.5% 늘어났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223억원) 대비 1195.8% 폭증 했다. 직전 분기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위탁수수료 및 금융상품 등 영업 전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94.6% 급증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부문별로는 올 1분기 수수료 수익이 4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7% 증가했다. 이 중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은 293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1% 크게 뛰었다. 금융상품 수수료는 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5% 늘었다.
자기매매(PI) 등 상품 운용 부문의 실적도 두드러졌다. 1분기 상품운용수익은 16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9.0% 증가했다. 반면 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4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했다"며 "주식위탁수수료와 기업금융(IB) 및 금융상품 수수료 등 영업 전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시현함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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