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탈모치료제' 美 특허 등록한 JW중외제약, JPM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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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美 특허 등록한 JW중외제약, JPM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협력 논의

등록 2026.01.20 11:06

임주희

  기자

임상 진입 앞둔 JW1601 등 신약 라인업 부각1대1 미팅 통해 기술이전·제휴 확대 모색

JW중외제약 사옥. 사진=JW중외제약 제공JW중외제약 사옥. 사진=JW중외제약 제공

최근 미국에서 탈모치료 물질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한 JW중외제약이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20일 중외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6)'에 참가해 해외 제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다수의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팅에서는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STAT6 저해제 기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기술 제휴 가능성을 논의했다.

JW006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로,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도 신청한 바 있다.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인 JW1601은 기존 개발 전략을 재검토하여 안과질환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했으며,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STAT6 저해제는 호산구성 식도염(EoE) 등 제2형 염증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특히 STAT6는 글로벌 제약업계가 주목하는 신규 기전 타깃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적응증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당 연구는 2025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직접적으로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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