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산밥캣, 증권가 호실적 전망에 강세···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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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증권가 호실적 전망에 강세···8%대 급등

등록 2026.01.12 10:15

김호겸

  기자

4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 기대M&A 통한 성장동력 확보 주목

사진=두산밥캣 제공사진=두산밥캣 제공

두산밥캣이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8.82%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6만2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증권가에서 두산밥캣의 4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LS증권은 두산밥캣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 가능성과 관련한 인수합병(M&A)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두산밥캣의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조2260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141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2조2206억원)은 상회하고 영업이익(1573억원)은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매출원가율과 판매관리비는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 추정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멕시코 공장 가동 개시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추가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를 완만한 회복기에 돌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딜러 재고는 3개월 수준으로 정상 재고 수준이며 북미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리테일 수요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두산밥캣은 독일 건설기계 업체 바커노이슨(Wacker Neuson)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해당 기업 이외에도 잠재 인수 대상 기업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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