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4300선 돌파···4309.63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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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4300선 돌파···4309.63 마감

등록 2026.01.02 16:04

김호겸

  기자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로 지수 급등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IT주 중심 오름세코스닥도 상승 마감, 환율 소폭 상승

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4300선 돌파···4309.63 마감 기사의 사진

코스피가 올해 첫 거래일인 2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4214.17)보다 2.27%(95.46포인트) 오른 4309.63에 마감했다.

지수는 오후 2시 36분께 2.06% 뛴 4301.18까지 치솟으며 4300선을 처음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장중 한때 4313.5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30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544억원, 기관은 2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7.17%), SK하이닉스(3.99%), 삼성전자우(5.83%), 현대차(0.67%), SK스퀘어(6.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3%)는 상승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2.04%), 삼성바이오로직스(-0.71%), HD현대중공업(-0.98%), 두산에너빌리티(-0.1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5.47)보다 2.17%(20.10포인트) 상승한 945.5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042억원, 기관은 84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83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67%), 레인보우로보틱스(4.89%), HLB(4.13%), 삼천당제약(5.16%)은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3.34%), 에코프로(-2.75%), 에이비엘바이오(-2.25%), 리가켐바이오(-1.67%), 코오롱티슈진(-10.18%), 펩트론(-2.7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9원)보다 2.8원 오른 1441.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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