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산하기관·협력사 입주 시너지 기대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정임수 부이사장, 최수영 경영지원처장과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사옥 이전 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공단 측 역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앵커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밝혀 향후 다양한 기업의 유치도 예상된다.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첫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입주 확정과 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투자자와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부에는 초대형 복합몰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사상구로 연결되는 엄궁대교 기공식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 역사 신설 사업도 윤곽을 드러내는 등 여러 호재까지 뒷받침되면서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국가기관 유치에 따른 안정성과 미래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입주 업종 기업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공단 입주에 따른 추가 수요 기대감으로 인한 호실 선점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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