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 IMA S1'의 모집액이 모두 소진됐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당초 금일 오후 5시까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11시50분에서 12시 경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1호 IMA 상품을 출시, 2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투자금 모집에 나섰다. 1호 IMA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회사채, 인수금융 등 현금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 사모영역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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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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