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소프트웨어 리콜' A320 국내 42대...오는 30일 첫 비행 전 업데이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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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리콜' A320 국내 42대...오는 30일 첫 비행 전 업데이트 마무리

등록 2025.11.29 17:07

서승범

  기자

조종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로 대규모 리콜 사태를 빚은 에어버스 A320 계열 여객기가 국내에는 80대가 운항 중이지만, 업데이트가 필요한 기체는 40여대로 이번 사태로 항공대란이 벌어질 가능성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가운데 A320 계열 여객기를 운항 중인 곳은 대한항공(18대), 아시아나항공(24대), 에어부산(21대), 에어서울(6대), 에어로케이(9대), 파라타항공(2대) 등 6곳으로 조사됐다.

해당 항공기는 모두 중형인 A320-200, A321-200, A321-200 네오 등으로 이 중 4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10대, 아시아나항공 17대, 에어부산 11대, 에어로케이 3대, 에어서울 1대 등이다.

대상 여객기들은 조종석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1시간 내 조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에어버스의 A320 리콜 조치 직후 국내 항공사들에 관련 조치를 시행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에어버스 역시 항공사들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행을 통지했다.

국토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42대 중 28대(67%)가 업데이트를 마쳤다. 국토부는 나머지도 오는 30일 오전 첫 출발편이 운행하기 전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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